철원플라즈마연구소·철원새마을금고와 3자 MOU 체결 – 시니어 타겟 혁신 쌀식품 시장 개척 포부 내세워

철원 쌀가루 플라즈마 기술 협약식

(2026. 02. 03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철원=2026.02.03] 철원의 쌀 가공 전문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엠지에프철기는 첨단 과학기술과 지역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고기능성 쌀가루 시장 개척에 나선다.

(주)엠지에프철기는 지난 2026년 2월 3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소(이하 플라즈마연구소), 철원새마을금고와 함께 ‘플라즈마 기술의 식품 가공 도입 및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원군의 전략 산업인 플라즈마 기술을 쌀가루 가공 공정에 접목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분산성 기능성 쌀가루’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하면 쌀가루 입자의 물리적 성질을 제어해 물에 넣었을 때 침전물을 최소화할 수 있어, 향후 음료나 유동식 등 고부가가치 식품으로의 확장이 용이해진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 기술의 식품 가공 공정 도입을 위한 기술 협력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쌀 음료 개발 및 제품화 ▲지역 기반의 안정적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금융 지원 등 다각도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주)엠지에프철기는 이번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소화가 쉽고 섭취가 간편한 ‘시니어 전용 쌀 음료’ 개발 계획이 있다. 이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지역 특화 상품으로서 철원 쌀의 새로운 소비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엠지에프철기 관계자는 “철원의 첨단 기술력과 지역 금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쌀가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 가공을 넘어 플라즈마 기술력을 접목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